더 네이비 매거진 쇼핑 가이드.

Text  Hong Sukwoo

Images Courtesy of Need Suply Co.

    클릭 몇 번이면 국내는 물론 다른 나라 가보지 않은 도시에서 집까지 소포가 오는 세상입니다. 온갖 종류의 물건이 넘치고, 소셜 미디어 ^{social media}에는 수많은 광고가 흐르죠. 하지만 잠시 생각하면 굳이 ‘필요 없는’ 것이 많습니다. 더 셀렉션 ^{The Selection}은 더 네이비 매거진의 쇼핑 가이드 ^{shopping guide}입니다. 무수한 쇼핑 대상 중, 신중한 안목과 괜찮은 취향으로 무언가 고릅니다. 누군가의 삶에 들어와서 오랜 시간 기쁨을 줄 수 있는 옷과 장신구, 물건을 소개합니다.

    디자인 제품과 가정용 소품을 만드는 에어리어웨어 ^Areaware의 플레잉 카드 ^{playing card}. 포커, 블랙잭, 원 카드처럼 다양한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. 플레잉 카드를 즐기지 않더라도, 디자이너 조 두셋 ^{Joe Doucet}이 손길이 깃든 다이아몬드와 에이스를 보는 것만으로 미소가 떠오르죠. 책상 위, 책장 위에 두고 작은 전리품처럼 감상할 수도 있고,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로 건네도 좋겠습니다.

    미국 편집매장 니드 서플라이 ^{Need Supply}에서 판매하며, 가격은 $12 ^USD입니다.